부끄러워서..비공개 해놨던걸...까먹고 있다가 이제야 공개로 돌린다..
모 드라마를 너무 감명깊게 본 냄새가 너무 나네^^ 둉식이랑 용욜이가 닮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한참 어린 동료의 밥때를 챙긴다던지..
특히 마지막화의 그 대사, (스포) 밥 잘 먹고, 잠 잘 자고, 똥 잘 싸고! 가 꽤 영0이가 할 법한 말이라고 생각했음..
라방에서 세수 뽀득뽀득 하고 양치 빡빡 하라던 게 겹쳐 보여서 그런가? 여하간...그랬었다.
더불어 단콘에서 푸산에 가면 불러줘서 잠시 유체이탈 했었음..ㅠㅠ속절없이 감상에 젖어 갈대밭 걸었ㄷ ㅏ..
용욜아 형사나 경찰로 드라마 하나만 찍어주라..너무 어울릴 것 같은데..창극은 해봤으니까.. 드라마도 되지 않을까..?
소리하는 형사..세상에 한 명쯤 있지 않을까? 헛소리 입니다.